세계 사람들은 몇살에 결혼할까?

 UN은 2019년 83개 국가를 대상으로 2015~2018년까지 전 세계사람들의  결혼에 관한 조사를 실시 하였다.  이 조사 결과  아주 흥미로운 결과가 나왔다. 결혼시기(중앙값, median)가 가장 놓은 국가는 에스토토이아로 남자는 36세 여자는 36세이다. 남녀모두의 결혼 연령의 중앙값 35세가 넘는 국가는 모두 6개이다. 한국은 6위를 차지한다

나미비아, 모로코, 말리,세네갈, 모잠비크등 아프리카 대륙에 있는 국가들의 남녀 결혼시기는 약 10년가까이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알바니아의 경우도 비슷한 차이를 보이고 있다. 

세계 사람들은 몇살에 결혼할까?

그래프 소스: statisa

높아진 결혼 연령, 낮은 출산율로 이어저..

대학졸업 후 바로 결혼했던 70년대와 80년대 초반에 비교하면 약 7~8년 늦어 진 수치이다. 결혼도 늦게 하고 아이도 적게 낳기 때문에 이는 심각한 출산율 저하를 초래하고 있다. 1970년도에 한해 신생아 수가 1,006,645명에서 2000년도에는 640,089명으로 46%감소한다. 20년이 지난 2020년에는 다시 272,400명으로 1970년대비 73%로 감소하고 2000년 대비는 57%로 감소한다. 

신생아 수

단위:人

이는 출산율의 급격한 저하를 의미한다. . 1970년도 4.53%, 2000년 1.48%, 2020년 0.84%이다. 이는 1명도 안된다는 의미이다. 

출산율

단위:%

자료원:통계청

저출산 대책이 시급하다

2001년 출산인원이 2020년 대학을 간다고 단순 가정하면 이미 대학은 일찌감치 정원미달이 예견된다. 재수생을 감안 하더라도 신생아 모두가 대학에 않는다고 가정하면 비슷한 수치가 될 것이다. 

* 대학정원:전문대학,교육대학,일반대학,방송통신대학,산업대학,기술대학의 정원을 포함한 수치임

출산율 감소는 교육관련 산업에 우리 경제의 성장에 지대한 영미칠 것이 명확하다. 초중등학교, 고등하교, 대학교 교원 및 종사자의 수도 학생의 감소에 따른 조정이 불가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유치원 및 학원 종사자의 감축도 불가피하다. 이는 교육관련 종사자의 고용안정에 심각한 위협요인이 된다. 

학생수의 둔화와, 온라인화 등으로 교육관련산업의 성장은 크게 위축 될 수 있다. 또한 주 소비 연령층의 변화로 경제구조의 변화를 야기 할 수 있다. 이러한 점을 감안할때 처출산 대책이 최 우선적으로 검토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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