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mm 포탄 300만개, 122mm 포탄 50만개를 수용할 수 있는 양
미사일 제조공장을 시찰하는 김정은
우크라이나 신문 루브리카(Rubryka) 5월 12일 연합뉴스를 인용해 국정원이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해 북한이 1970년대 생산한 무기를 러시아에 공급했다는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 했다.
북한은 2023년 9월부터 러시아에 포탄이 담긴 컨테이너 약 6,700개를 보낸 것으로 추정된다.
국정원은 관련 정황을 자세히 분석하고 있으며, 북한과 러시아 간 전반적인 군사협력 상황도 계속 감시하고 있다 .
국정원
신원식 국방부장관도 북한이 지난 해 9월 푸틴과 정상회담 이후 러시아에 약 6700개의 컨테이너를 보냈다고 추정했다 . 이는 152mm 포탄 300만개, 122mm 포탄 50만개를 수용할 수 있는 양이다.
국정원은 “북한은 관련 정황을 구체적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북-러 간 전반적인 군사협력 상황도 계속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 중앙통신에 따르면 북한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기술적으로 개량된 240mm 방사포 체계의 조종 가능한 포탄 시험사격을 참관한 지 하루 만에 올해부터 새로운 240mm 방사포를 군에 배치할 것이라고 토요일 밝혔다.
NK 프로의 분석 에 따르면 러시아는 북한과의 해상 무기 거래에서 군사 항구 사용을 중단하고 상업 항구를 선호한다고 분석했했다. NK 프로의 위성 사진 분석에 따르면 블라디보스톡-나선-중국 항로에서 미사일 운반에 Lady R호가 이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Rady R호는 러시아가 남아공으로부터 무기를 공급 받은 것으로 으심되는 배이다.
Lady R의 크기와 외관에 꼭 맞는 이 배는 블라디보스토크 지역을 떠난 직후인 1월 29일 ‘스키드니’ 항구에 모습을 드러났다.
전쟁연구소(ISW)는 러시아가 해외에서 탄도미사일을 확보하려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보고했는데 , 그 이유는 이러한 미사일이 우크라이나 방공망을 관통하거나 회피하는 데 더 효과적일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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